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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테스팅

습관개선에 실패하는 결정적인 한가지 요소 2

저번 시간에 이어 습관에 실패하는 결정적인 한 가지 요소에 대해 

 

주관적 경험을 토대로 공유 하겠습니다~!! 

 

지난 글에 습관에 실패하는 결정적인 요소인 ' 지속력 부족'에 대한 부분을 언급해 드렸습니다

 

음.. 글을 쓰고보니 너무나도 포괄적인 단어인데요..

 

저 "지속력 부족''은 여러 가지 것들을 포함합니다

 

1. 동기부여가 안되기 때문에 습관에 대한 인식이 떨어진다.

 

2. 습관에 대한 환경설정을 최적화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주변 장애요인들로 인해 습관 들이는 횟수나 시도가 적어졌다.

 

3. 의지가 박약하여 습관을 인지했으나 행동으로 이어지는 지속력이 떨어지게 되었다. 

 

제 머리로 대략 짜내서 습관이 안 되는 이유들을 늘어놓아봤습니다만..

 
습관은 중간이 없습니다. 어떤 식으로 어떤 형태로는 나의 시간에 내가 의식적으로 했던, 하지 않았던 행동이나 생각을 반복했을 것이고 그것이 나의 생각과 행동이 지금과 같이 되게끔 해 주었던 이모든 총체적인 합이 지금의 내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관점에따라 좋은습관, 나쁜습관으로 나눠지지 중간습관 이란말은 없죠.. 그런개념도 없고..

습관은 각각 고유한형태 '그 자체'로써 존재합니다
내 의식에 존재하든, 전혀 존재하지 않던 둘중 하나입니다. 양립할수 없습니다.
않좋은습관을 끊는것보다는 좋은습관으로 덮어야 대체가 됩니다. 대체수단을 마련하지 않으면
원래 습관을 반복할 뿐입니다.

 

뭐얘기하다 이얘길하지.. ㅎㅎ

암튼 세가지 이유를 하나씩 짚어보면..

 

 

 

 

첫 번째이유 (동기부여의 부족)

 

동기부여가 안되었기 때문에 습관이 지속적으로 되지 않는 경우가 거의 빈번합니다

동기부여가 잘되면 -> 습관으로 이어질 확률이 올라갑니다(100%로는 아니겠지만..) 

 

자! 그렇지만 동기부여를 매일 하기가 어려운 분들이 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거나.. 아님 까먹거나.. 암튼.. 

내 습관을 고치기 위해
매일 동기부여를 하는 데 있어서 물리적 제약이 따르게 되어.. 정신적 각성이 이르지 못하게 되는 거죠....
고쳐야할 습관을 '인식'하는 '신호' 세기에따라
우리가 습관을 개선할 힘이 나오는데
이 힘은 본인이 얼만큼 변화하고 싶은지에 대한 간절함으로 인해 현상황을 벗어나고 싶은 '인식'이 임계점을 넘어야 발동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습관을 고치고 싶지만.. 삶을 갉아먹는 습관들과 시간들을 끊고자 하면.. 그렇지만 잘 변하지도 않고 동기부여도 되지 않는다면..

이 방법을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간절함을 계속적으로 되뇌는 겁니다. 머릿속으로..

계속.. 계속.. 계속.. 노이로제가 걸릴 정도로..?

 

계속 적으로 '내 마음의 허기'의 원천이 뭔지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쾌락과 무의식적으로 매체를 통해 그 '공허함'을 풀지 말고.. 명상을 하시던.. 퇴근을 할 때던. 출근을 할 때던.. 쉬는 시간에도.. 생각하는 거죠..

 

' 바꾼다.. 바꾼다.. 바꾸겠다.. 뭘 바꾸지..?.. . '퇴근하면.. 책부터 읽는다. 책 읽는다. 책 읽는다.' .. 계속..

이렇게 하면.. 실제로 움직입니다. 안 움직이시는 분들은 바꾸고자 하는 절박한 동기를 못 찾으셨거나 습득을 원하고자 하는 행동을 못 찾은 것입니다. 머릿속에서 내가 습관들이고자 할 행동과 단어들이 계속 멤돌게 해놓아야 망각과 주변에 오감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들사이에서 그 마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어렵줘???)

 

노이로제 걸릴 정도로 계속 마음속으로 단 한 가지의 습관,,, 행동을 어떻게 할지 하루 종일 되뇌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행동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저는 자기계발서를 오디오북으로 듣고 생각하며 퇴근합니다. 되뇌이기 위해서
(집에가면 까먹으니까..)

 

 

두 번째 이유는 (환경설정)

이건 다른 글에도 언급해서 정말 간단하게 짚겠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게임하기 쉽게 게이밍 마우스 사고.. 그래픽 설정하고..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좋은 헤드셋을 사며.. 넓은 시야를 위해 와이드 모니터를 사듯이.. 

 

내습관을 최적화하기 위해 주변 환경을 바꾸는 겁니다.(아주 작은 단위부터) 이건 사람마다 환경이 다르니까

본인이 생각해보시고 바꾸세요 (안 바꾸면 습관 시작하는 게 더더욱 미뤄질 거고, 어려워질 겁니다) 습관을 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부터 첫걸음입니다. (돈을 안 써도 됩니다) // 인테리어 배치를 바꾼다던지.  앱을 지운다던지

이런 습관들이 많은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저는 게임중독을 끊기 위해 몇 백 시간을 만들고 키웠던 캐릭터를 지워버리는 행동을 반복함으로써.. rpg 게임을 그냥 안 하게 되었습니다.. '하.. 어차피 지울 건데.. 뭐하러 이렇게 시간을 다 써버리냐..'

하는 허무함이 밀려워서 더는 캐릭터를 키우는 게임은 안 하게 되었고 중증 게임중독? 에서 벗어났습니다.

 

세 번째 이유 (의지가 박약)

 

 저번 글 '습관 개선에 실패하는 결정적인 한 가지 요소'중 글 마지막에 제가 '다음 글'에 말씀드리겠다고 한 내용을 언급해 드리며  이 이유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해 보겠습니다.

 

나 스스로 마땅히 해야 할 행동을 하지 않아서 오는 '열 받고 패배했다는 감정' 들이 나의 자존감을

 공격하는 것보다 더 위험한 생각인
' 해도 안되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해야 하나..?'라는 자괴감에 빠졌던 실수를 언급해 드리려고 했었는데요

이러한 오류는 '빠르게.. 성공하려고 하는 마음, 즉 싼값에큰 것을 사려고 하는 도둑놈 심보'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초반 몇 번의 막막함과 좌절에 쉽게 포기해 버리게 되는 것 입니다.  이거를 예전에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도 안된다는 더 큰 자기 좌절감, 열등감에 스스로 많이 시달렸던 것 같습니다.
중간에 포기한적도 많구요..

 

'빠른성공'..'빠르게 돈을 벌자' 등등
빠르게 어떤 걸 하기 위한.. 그러한 생각들을 내려놓고 모든 것이 과정이다 라고 생각했더니.. 마음도 한결 편해지고.. 신기하게도
다시 시도할 마음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물론 '마음'만 생긴 것이지.. 행동까지 하는 건 또 개인차입니다. 

 

이 마음(한 가지 실패한 방법을 찾았고 다시 이 방법을 피해서 다시 시도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행동으로 이어져야 다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습관성공과 자기 계발 위해 마음먹었던 꿈이.. 움직이고, 다시 동기부여를 받은 펌핑된 마음을 연료로 삼아 마음속 에너지를 손과 발, 머리로 하여금 내가 목표했던 곳으로 움직이게끔 해야 합니다(저는 지금 이과정에 있습니다.)

 

이 단계까지 오는 것도 참 쉽지 않습니다.. 해도 안될 것 같은 몸과 마음을 붙잡고 다시 일으키고,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마 다 끓어오르는 열패감, 열등감을 서서히 식히며 다시 차가운 이성을 찾고 본래 하고자 했던 미련해 보일 법한..당장은 해도 티가 나지 않는 그런 습관들을 시도하는 것.. 그리고 이런 과정을 몇 번 반복하는 것..

 그래서 끝끝내 탁월해지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남들보다'라기 보다는... 스스로의 가능성을 더 꽃 피우고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시험해 보기 위한..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하는 그런 인생이 아닌 내게 주어진 시간을 보다 영양가 있게 쓰고 싶은 힘든 인생을 살고 싶어서 제가 이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꾸준함이 탁월함을 만드는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어떠한 새로운 시도를 할 때는 몇 번 넘어질 것을 당연히 계산을 해놓아야 하고 그렇게 넘어졌을 때 어떻게 대처할 지도 미리 계산을 해놓으면 더 지속력이 강해 질 것이고 중간에 결과도 더 빨리 낼 것입니다.

 

음.. 이렇게 두 번의 글에 걸쳐서 습관 개선에 실패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를 좀 더 디테일하게 접근해 봤습니다

여러분들께서 공감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해 봤습니다 ㅎㅎ